서울대 안양수목원 58년 만의 개방, 예약 필수 완벽 가이드

58년간 비공개였던 서울대 안양수목원이 드디어 개방됩니다! 예약 없이는 절대 입장 불가능하며, 하루 단 300명만 입장 가능한 초특급 명소입니다. 지금 바로 예약방법과 숨겨진 포토스팟까지 완벽 정리해드릴게요.

예약 필수! 입장 신청방법

서울대 안양수목원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다음 주 예약이 시작됩니다. 1인당 최대 4명까지 동반 예약 가능하며, 서울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어요. 예약 경쟁이 치열하니 정확히 10시에 접속하는 것이 관건입니다.

요약: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, 서울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예약

대중교통 완벽 가이드

지하철 이용 시

4호선 인덕원역 2번 출구에서 버스 5-2번 또는 11-3번을 타고 '서울대 수목원' 정류장 하차. 약 15분 소요되며 배차간격은 20-30분입니다.

자가용 이용 시

경부고속도로 안양IC에서 나와 1번국도를 따라 15분 이동. 수목원 전용 주차장(50면)이 있지만 만차 시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합니다.

셔틀버스 운행

주말에는 인덕원역에서 수목원까지 셔틀버스가 30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. 편도 1,200원이며 현금만 받아요.

요약: 인덕원역에서 버스 15분, 주말 셔틀버스 이용 추천

숨은 포토스팟 베스트

58년 만에 공개되는 비밀 정원에는 일반 수목원에서 볼 수 없는 특별한 촬영 명소들이 숨어있습니다. 특히 오전 9-10시와 오후 4-5시가 가장 아름다운 빛을 연출하죠. 침엽수림길의 120년 된 소나무 군락과 연못가 벚나무길은 사진작가들도 극찬하는 절경입니다.

요약: 침엽수림길과 연못가 벚나무길이 최고 포토존

꼭 챙겨야 할 준비물

일반 수목원과 달리 연구목적으로 조성된 공간이라 편의시설이 제한적입니다. 특히 매점이나 카페가 없으니 반드시 물과 간식을 준비하세요.

• 신분증 (예약 확인 시 필수, 미지참 시 입장 불가)
• 편한 운동화 (비포장 산책로가 많아 운동화 권장)
• 물과 간식 (원내 매점 없음, 2-3시간 관람 기준)
• 휴대용 배터리 (사진 촬영 많이 하는 분들 필수)
• 가벼운 외투 (숲속이라 일반 공원보다 서늘함)

요약: 신분증, 운동화, 물 간식은 필수 준비물

관람 코스별 소요시간

수목원 규모가 생각보다 커서 전체 관람에 3-4시간이 필요합니다. 체력과 관심사에 따라 코스를 선택하시면 더욱 알찬 관람이 가능해요.

코스명	소요시간	추천대상
라이트 코스	1-2시간	어린이 동반, 체력 부담 최소
스탠다드 코스	2-3시간	일반 관람객, 주요 명소 관람
딥 코스	3-4시간	사진 촬영, 식물 애호가
전체 코스	4시간 이상	연구원 동행, 전문 탐방

요약: 일반 관람객은 2-3시간 스탠다드 코스가 최적